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해군 2함대사령부서 "승전 23주년 기념식"... 6용사 숭고한 희생 추모

등록일 2025년06월30일 09시43분
제2연평해전 23주년... "아버지의 바다, 이젠 제가 지킵니다"
故 조천형 상사 딸 조시은 소위 "아버지 뒤이어 영해 수호, 영광스러워"
 
 
umg_20250630094124_N_7_600x600_100_5_2
29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3주년 기념식'에서 고 조천형 상사 모친과 학군 70기로 임관한 딸 조시은 해군 소위가 얼굴 부조상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평택=더피플매거진] "제2연평해전에 참전한 아버지와 선배 전우들의 뒤를 이어 우리 바다를 지킬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명예롭고 감사합니다.“

제2연평해전 승전 2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고(故)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 소위는 아버지의 못다 이룬 영해 수호의 꿈을 자신이 이어가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해군은 29일 오전, 2함대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승리의 역사를 되새기는 '승전 23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기념식에는 이두희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와 서영석 유가족회장(故 서후원 중사 부친)을 비롯한 유가족, 당시 참수리-357호정 부장이었던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등 참전장병이 참석해 6용사의 넋을 기렸다.

이날 조시은 소위의 소감은 행사에 깊은 감동을 더했다. 올해 3월 해군 장교로 임관해 현재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에서 작전보좌관으로 근무 중인 조 소위의 모습에서, 23년 전 아버지가 지켰던 그 바다를 이제 딸이 지키는 위대한 유산의 계승을 엿볼 수 있었다.
 
 
umg_20250630094212_N_7_600x600_100_5_2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3주년 기념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서영석 유가족회장은 "이곳에 올 때면 아들들이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마음이 든다"며 "6용사들이 보여준 불굴의 의지를 이어받아 필승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으로 발발했으며, 이 교전으로 정장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6명의 해군 용사가 전사했다. 해군은 이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450t급 유도탄고속함 6척에 각각 6용사의 이름을 함명으로 명명해 그 뜻을 계승하고 있다.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
vote_up 올려 0 vote_down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칼럼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 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