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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사고위험 높았던 다사 달천~박곡리, "마을주민보호구간"으로 변신

등록일 2025년06월26일 13시24분
과속·사고위험 높았던 다사 달천~박곡리, '마을주민보호구간'으로 변신
출퇴근 차량 몰리는 1.7km 구간... 2억 투입해 안전시설 대폭 강화
단속카메라는 8월부터 3개월 시범운영 후 본격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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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박곡리 도로 간 1.7km 구간이 마을주민보호구간으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달성군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차량 과속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에서 박곡리에 이르는 마을길이 보행자를 위한 안전지대로 탈바꿈했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다사읍 달천리~박곡리 1.7km 구간에 대한 '마을주민보호구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을주민보호구간'은 마을 인근 도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안전시설을 집중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해랑교를 통해 대구 서구·북구 방면으로 향하는 출퇴근 차량이 몰리는 주요 통행로로, 평소 과속 차량이 많아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달성군은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공사를 진행, 이 일대의 교통안전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속단속장비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는 고원식 횡단보도 ▲교통안내 표지판 ▲미끄럼 방지시설 등 다양한 안전시설이 새롭게 설치됐다.

특히 새로 설치된 과속단속장비는 오는 8월 초부터 3개월간의 시범운영 및 계도 기간을 거친 뒤,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마을주민보호구간 조성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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