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7천억 첫 돌파, 공모사업 1566억 확보... '성장 동력' 마련
월 1만원 주택부터 24시 돌봄까지... '삶의 질' 높이는 생활밀착형 정책
관광객 254만명 돌파... 산림치유힐링센터, 자연드림파크 등 '미래 청사진' 가속
[청도(경북)=더피플매거진]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 김하수 청도군정이 3주년을 맞았다. 김하수 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청도를 만들겠다”는 다짐속에,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도의 미래 청사진을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청도군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2024년 한 해에만 총 3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56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최종예산은 사상 처음으로 7천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문화·관광, 교육, 농업 등 핵심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가능케 한 동력이 됐다.
■ 주거·돌봄·보건…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 8기 후반기, 청도군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완성하는 데 집중한다.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월 10만원 대 공공임대주택 136호 공급과 빈집을 리모델링해 월 1만 원에 임대하는 '청도 만(萬)원 주택' 사업이 대표적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I 희망청도」를 위해 출생부터 대학까지 최대 2억 5,700만 원을 지원하고, '24시 돌봄 어린이집'을 운영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2026년 준공될 신축 보건소는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까지 갖춘 복합 의료시설로 조성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등 고령 친화 보건의료 시스템도 강화하고 있다.
■ 농업 대전환과 문화관광 허브도시를 향한 도약
청도군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각북면에 조성된 '혁신농업타운'을 시작으로 농업의 대전환을 이끌고 있으며, 총사업비 1,000억 원 규모의 '산림치유힐링센터'와 대규모 '종합레포츠단지' 조성은 체류형 관광의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청도군 방문객은 254만 명으로 전년 대비 6.45% 증가하며 관광도시로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 사통팔달 교통망과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대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이는 광역 교통망 구축도 핵심 과제다. 경산~청도 광역철도 연장, 마령재 터널 개설 등은 청도를 '30분 생활권'으로 확장할 전망이다. 오는 7월에는 버스 환승장과 상가가 결합된 '상상마루'가, 11월에는 KTX 이음 정차를 위한 '청도역'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총사업비 3,500억 원 규모의 복합산업단지 '자연드림파크'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700개 이상의 일자리와 1,000명 이상의 정주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김하수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272억 원을 직접 확보하는 등 모든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며 발로 뛰어왔다"며 "이미 바람을 탄 청도호는 멈추지 않는다.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