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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수필의 별이 탄생하다”…‘수필과지성 창작 아카데미’ 38기 수료식 성료

등록일 2025년06월13일 23시29분
“대구에서 수필의 별이 탄생하다”…‘수필과지성 창작 아카데미’ 38기 수료식 성료
최고상인 어금상에 윤일환, 이지우, 하영록, 강순희, 천남희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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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필과지성 창작 아카데미' 38기 수료식 가져진 후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노병철 기자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지역 수필문학 발전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수필과지성 창작 아카데미'가 38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2일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수료식에서는 15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신입생 23명과 어깨동무반 15명이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계간 '문장'과 달구벌수필문학회의 후원으로 지난 3월 6일 문을 연 이번 38기 아카데미는 장호병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은종일 평론가 등 문단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문예이론, 작품 합평, 창작 실기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수필가로서의 역량을 갈고닦았으며, 수료생 전원에게는 대구교육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어금상'에 윤일환, 이지우, 하영록, 강순희, 천남희 수강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되는 '수필과지성 창작 아카데미'는 수강생이 문단에 정식으로 등단할 때까지 책임지고 지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지역 예비 작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설창환, 박영애의 감미로운 팬플루트와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곽명옥 수필과지성 작가회장, 노병철 달구벌수필문학회 사무간사를 비롯한 많은 선배 수필가들이 참석해 후배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임기를 마친 이정숙 사무국장의 뒤를 이어 손승화 수필가가 신임 사무국장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아카데미의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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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화 수필가가 신임 사무국장으로 위촉되어 꽃다발을 받고 있다. @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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