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도시 매력 발산
세계유산의 품격과 미래 관광의 빛을 한자리에...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로 관람객 매료
| | |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 고령군에서 관광상품과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고령군 | | |
[고령(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고령군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새로운 관광 자원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령군은 단순한 지역 소개를 넘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의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올여름 재개장을 앞둔 '대가야 빛의 숲'은 이번 홍보의 핵심 콘텐츠다. 대가야수목원 내에 조성되는 '대가야 빛의 숲'은 환상적인 야간 경관 조명을 통해 낮의 고즈넉함과는 또 다른 신비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산 은행나무 숲' 역시 고령군이 자랑하는 생태 관광지다. 약 2만 5천 평의 광활한 부지에 3천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이곳은 이미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령군은 이번 박람회 부스에서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특산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가야금'의 고장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수제 맥주 '가, 야, 금'은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깊은 풍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에일)', '야(라거)', '금(페일에일)' 세 종류로 출시된 이 맥주는 각각의 개성 있는 맛으로 애주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고령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고령옥미, 우곡수박, 성산멜론 등 신선하고 당도 높은 지역 특산물도 전시·판매하여 방문객들에게 고령의 맛을 알리고 있다.
룰렛 돌리기 이벤트는 박람회 기간 내내 부스 앞을 문전성시로 만들고 있다. 고령군 대표 캐릭터 '가야돌이'와 관광홍보대사 '고고스트링밴드' 캐릭터 상품 등 아기자기하고 실용적인 기념품이 경품으로 제공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유산도시 고령의 역사적 깊이와 함께, '대가야 빛의 숲'과 같은 새롭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함께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오는 가을에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