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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도 군민 건강 지킨다!

등록일 2025년05월07일 18시23분
심야에도 군민 건강 지킨다!
달성군 첫 ‘공공심야약국’ 본격 운영
복약지도부터 응급 상담까지… 매일 밤 ‘미소약국’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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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에 심야 시간대 군민 건강을 책임질 ‘공공심야약국’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다사읍에 위치한 ‘미소약국’을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5월부터 매일 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병·의원과 일반 약국이 문을 닫는 늦은 밤 시간대, 응급 의약품 구매나 의약품 상담을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사업이다.

달성군은 공공심야약국 제도 시행 초기인 2013년 이후 해당 약국이 지정된 바 없어, 그동안 군민들은 늦은 시간 약국 이용을 위해 대구 시내까지 이동해야 했다. 이번 미소약국의 지정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소약국은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며, 일반의약품은 물론 전문의약품에 대한 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순한 약 판매를 넘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 응급 상황 대처, 부작용 예방법 안내 등 전문적인 보건서비스가 함께 이뤄진다.

군은 올해 말까지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최대 3,65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운영 성과에 따라 월별로 운영비를 지급해 약국의 지속적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공심야약국은 군민 건강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자 일상 속 보건 인프라의 핵심”이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밤에도 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보건복지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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