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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하나가 재앙이 됩니다"…대구시, 산불 예방 위한 대시민 호소

등록일 2025년05월07일 17시29분
"불씨 하나가 재앙이 됩니다"…대구시, 산불 예방 위한 대시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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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시가 최근 잇따른 산불로 인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협조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5월 2일 발표한 대시민 호소문에서 “최근 북구 노곡동 함지산을 포함한 지역 내 산불로 천문학적인 국가 자원이 낭비되고, 시민들의 불안과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주의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4월 1일부터 시행된 입산통제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네 번째 산불로, 특히 최근 산불의 상당수가 자연발화가 아닌 인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민의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김 행정부시장은 “산림 내 화기 사용, 담배꽁초 투기, 쓰레기 소각 등은 절대 금지해야 하며, 이는 시민의 안전과 더불어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까지 위협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입산통제로 인한 등산로 인근 상권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대구시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역 상권을 이용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작은 불씨 하나가 걷잡을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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