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한반도 평화의 길, 국민과 함께 반드시 완수하겠다"
[서울=더피플매거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5일 한반도 평화 공약을 발표하며 "한반도 평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라며 남북 대화 복원과 긴장 완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7년 전 남북 정상은 판문점에서 만나 전쟁 없는 한반도와 공동 번영을 약속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손을 맞잡은 장면은 전 세계에 깊은 감동을 줬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나 현재 남북 소통이 단절되고 신뢰가 훼손된 상황을 지적하며, "지금은 다시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직결된 절체절명의 과제"라면서, 남북 간 긴장과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또한 "평화 없이 성장은 불가능하다"며 남북 대화를 재개하고, 신뢰를 한 장 한 장 다시 쌓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재명 후보는 "우리는 이미 진보와 보수가 함께 한반도 평화를 향해 달려온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국제 정세의 변화를 기회로 삼아 국익을 위한 실용 외교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력 경험을 예로 들며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면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가 가져올 경제적 효과에도 주목했다. "군사적 긴장 완화는 남북 모두의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과 공동 번영을 촉진할 것"이라며, "코리아 리스크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이재명 후보는 "북한 또한 평화가 함께 사는 길임을 깨닫고, 대화와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한다"며, "저, 이재명은 국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평화의 길, 성장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