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향토문화유산 발굴 본격화… 6월 2일부터 신청 접수
9월 30일까지 유물·유적 등 유형유산 대상 신청 접수
2012. 8. 1. 고령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가 2021. 8. 26.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승격된 고령 봉평 암각화 사진이다.@고령군청 제공
[고령(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역사와 예술, 학술적 가치를 지닌 향토문화유산을 발굴·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형유산(유물, 유적 등)을 대상으로 향토문화유산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국가유산기본법'과 '고령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에 따라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지역 내 유산이다.
군은 신청 접수 이후 1차 기본자료 검토, 2차 전문기관의 용역조사 등을 통해 문화재의 학술적 가치를 분석하고, 고령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www.goryeong.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령군 문화유산과 유산보존팀(054-950-6324)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편, 고령군은 2012년 10건, 2019년 4건의 향토문화유산을 지정한 바 있으며, 특히 2012년 지정된 '고령 봉평리 암각화'는 2021년 8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승격되는 등 향토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해왔다. 현재까지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은 총 13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