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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전국 최초 8세 이하 자녀 양육 위한 ‘자녀 보육휴가’ 신설…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선도

등록일 2024년11월14일 18시14분
달성군, 전국 최초 8세 이하 자녀 양육 위한 ‘자녀 보육휴가’ 신설…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선도
#달성군 #육아휴직 #보육휴가 #공무원
https://blog.naver.com/bisul0826/22366058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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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들에게 자녀 보육휴가를 신설하며,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젊은 세대 공무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공직 생활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달성군이 도입한 자녀 보육휴가는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연간 최대 10일,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15일의 휴가를 제공한다. 특히, 부모가 함께 달성군에 근무할 경우 부부가 각각 이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는 기존의 가족돌봄휴가와 육아시간 제도를 보완하여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획기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달성군은 이러한 가족 친화적인 정책 외에도 저연차 공무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기존에 10년 이상 재직자에게 부여되던 장기재직휴가를 5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에게도 확대 적용하여 연간 10일의 휴가를 제공한다. 또한, 1년 이상 5년 미만 재직 공무원에게는 2025년부터 새내기도약 휴가로 특별휴가 3일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제도는 공직에 대한 적응을 돕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전국에서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한 군 단위 지자체로,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목표로 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육아와 일의 균형을 지키며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지자체들이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퇴직 문제에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달성군의 혁신적인 휴가 제도는 공직 내 새로운 변화를 촉진하고, 젊은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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