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새누리당 공천 여론조사 내일부터~
50여일 남은 4·11 총선의 공천후보자 등록이 지난 15일 최종 마감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20일 실시한 예비후보 대상 면접심사를 토대로 선거구별로 3∼5배수의 후보군을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은 23일과 24일 현역을 포함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누가 새누리당 후보로 가장 적합한지 등을 전화로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여론조사 결과는 현역 하위 25% 탈락자를 가리고 공천자와 경선을 실시할 지역구를 선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새누리당이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2차례를 거치는데 1차 조사는 현역의원을 포함한 공천신청자들이 새누리당 후보로 누가 가장 우수한 후보자인지를 알아보는 조사이며, 2차는 현역의원중 하위 25%, 33.5명의 탈락자를 골라내는 현역 평가에 해당된다. 경쟁력 조사에서 현역 의원이 당내 유력 후보에게 뒤질 경우 현역 의원은 공천배제 하기로 했다. 현역의원은 탈락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자신들의 정치적 역량과 자질을 증명하여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공천위원회에서 결정한 주요 공천심사기준은 첫째, 총선 및 대선승리에 기여할 인사, 두 번째, 지역주민에게 신망을 받으며 당선가능성을 갖춘 인사, 셋째,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책입안 능력이 있는 인사, 넷째, 엄격한 도덕성과 참신성을 갖춘 인사, 그리고 다섯 번째, 당 헌신도 및 사회 기여도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부 심사기준에서는, 현 시대의 국민눈높이 검증기준을 적용해서 민생 관련 사범에 대해서는 엄격한 심사를 하고, 성희롱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 성범죄·뇌물·불법정치자금수수·경선 부정행위 등 4대 범죄로 형이 확정된 자, 병역문제가 야기된 자, 파렴치범죄·부정비리 범죄는 범죄 시기와 무관하게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더불어, 공천의 적극 고려기준은 여성 정치 참여 확대이고 이공계 정치참여 확대이며, 소수자와 다양한 계층 대표를 고려하는 데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에게 최대 20%까지 가산점을 부여하기로했다. 대국민 소통으로 SNS활동, 대중매체 토론, 인터뷰, 사회봉사활동 및 공익단체의 기부금 실적에 따라 최대 10%까지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경선 관련해서 신청자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후, 면접과 여론조사, 검증자료 등을 종합하여 박빙의 지지율 격차를 보이는 곳을 경선지역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선거인단은 1,500명으로 규모를 결정했다. 선거인단 구성 비율은 당원 20%, 일반국민 80%, 그리고 당원은 책임당원 50%, 일반당원 50%로 경선과 관련된 선거인단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
달성군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이종진 前달성군수, 구성재 前조선일보 기자, 이재희 前국가정보원 정보국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