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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 개최

등록일 2024년08월19일 17시07분
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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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8월14일,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이를 기념하는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명명은 1960년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이끌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정희 광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고, 대구의 근대화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장소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그리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끈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선정해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막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오늘날의 대구와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시민들이 이 정신을 함께 기억하고, 대구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박정희 광장 명명에 이어, 연말까지 광장 내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박정희 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내 동상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박정희 광장 표지판은 폭 0.8m, 높이 5m의 구조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서체가 적용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대구시는 이 일대의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박정희 광장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산업화 정신을 알리는 동시에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사업은 지난 5월 대구시가 제정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와 함께 구성된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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