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 산사랑을 실천하는 산림조합!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기반 시설을 만들고
금융 내실을 다지는 이석원 조합장을 만나다.
산림조합은 조림사업, 사방사업, 임도조성사업 등을 통하여 조합원과 산주(山主)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푸른 대구 가꾸기에 앞장선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산림가족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금융 사업까지 병행하고 있다.
남구 대명동에 있던 산림조합을 지하철 1호선 종점인 설화·명곡역 바로 옆 노른자 땅으로 확장 이전하여 자산을 약 5배나 늘인 열정과 뚝심의 대명사 이석원 조합장을 만났다.
산림조합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대구달성산림조합(이하. 산림조합)은 당초 대구 남구 대명동 관문시장 내 2층에 있었다. 연면적 43평의 낡고 협소한 공간에 금융과 산림사업부문 모두를 담당하고 있었다.
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곳의 비좁은 공간에서는 비전이 없다고 생각하여 2015년 5월, 화원읍 설화리에 3필지 411평의 청사 부지를 26억7천만 원에 마련하였다. 그 당시 자금이라고는 파동의 (구)대구조합 청사 매각액 7억여 원 밖에 없어 각고의 노력 끝에 산림조합 중앙회로부터 15억 원을 저리로 차입하여 겨우 마련할 수 있었다.
2016년 1월에 입찰로 시공사를 결정, 공사비가 약 19억인데 시비 4억, 군비 7억, 총 11억을 보조받아 5층 연면적 694평을 준공하였다. 그리고 주차장이 협소하여 하천 부지 139평을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약 15억에 수의계약으로 낙찰 받아, 현재 조합청사 전체 부지는 550평이다.
그해 대명동 청사를 매각하고 본점을 대명동에서 지하철 1호선 설화명곡역 앞 현 화원청사로 이전하였으며 대명동 관문시장 앞(2층)에 대명지점을 개점하여 현재 영업 중이다.
저와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2012년 4월, 취임하기 전의 결산 기준 예수금이 186억원, 자산이 245억 원이었는데 2022년 결산보고 때 자산이 1,081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는 저를 포함한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산림조합에서 주로 하는 일이라면?
▶산림조합에서는 비슬산 대견사 임도 정비 등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산림경영의 기반시설인 임도시공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산림과 함께하는 휴양 공간 조성을 위해 2013년 팔공산 갓바위 1,365돌계단을 조성하였으며, 2015년 송해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등 숲길 조성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숲 가꾸기,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등 산림분야의 대표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산주, 임업인에게 산림경영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임업 후계자 육성 및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이루어내어 산주, 임업인, 조합원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산림과 관련된 일은 물론이고 1996년부터 상호금융을 개점하여 조합원과 서민을 위한 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예·적금과 대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예금 이자는 높게, 대출 이자는 저렴하게 해서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2020년 산림조합장학회를 설립하여 2021년 정기총회에서 제1회 장학생을 5명 선발하여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제2회 때는 12명 선발, 제3회 때는 10명 선발하여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올해, 조합장으로서 장학회의 활성화를 위해 사비 천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이러한 장학 사업은 조합 내에서만이 아니라 확대하여 매년 달성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각 구청 장학회에도 약 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로 전 국민이 고통 받고 있을 때 코로나 위문 성금을 기탁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포장을 수상하였으며, 2022년 중앙회로부터 경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산림조합 산하에 평생교육과정이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2017년, 산사랑부녀회(회장. 최영희)가 400여 명으로 출발하였다. 그 산하단체로 산사랑 노래교실, 산사랑 요가교실, 산사랑 산악회, 산사랑 봉사단이 구성되었다.
산악회는 매달 2대의 버스를 이용해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전국의 명산을 다니고 있으며, 노래교실은 100여 명의 회원이 노래를 통하여 힐링하고,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노인복지관에서 노력 봉사를 한다. 그리고 부녀회에서는 2019년부터 떡국을 팔아 그 수익금으로 옥포에 위치한 달성군 노인복지관 2회, 다사 북부 노인복지관 1회의 무료급식봉사를 해오고 있다. 요가교실은 화원읍 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해오면서 잠시 중단되었다.
다양한 활동을 하신 걸로 아는데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보람 있었던 일과 삶의 철학이라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하려고 정치에 몸을 담아 달성군 군의원과, 군의장으로 활동했고, 대학 강단에서 행정, 경영, 사회복지 과목을 가르쳤다. 제자들을 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산림조합장에 출마하게 되었다.
산림조합장으로 출마한 것은 새마을금고 전무, 이사장으로 금융권에 근무한 경력이 밑받침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라면 청사 부지 550평을 매입하고, 건물 연면적 5층 694평을 신축한 것이며 옥포 기세리 임야 11,400평 매입, 제2국가산단 편입예정지인 화원읍 구라리(생신녹지)에 738평, 화원읍 설화리(생산녹지)에 477평 묘포장을 매입하여 산림조합의 자산 신장에 기여한 점이다.
앞으로도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끈기와 뚝심, 바른 마음으로 바른 길을 가라는 정심(正心)과 정행(正行)을 신조로 삼아 산림조합의 자산을 1,000억을 달성했으며 우리 산림조합을 앞서가는 산림전문 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황소 같은 뚝심으로 앞으로도 계속 달려갈 것이다.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받은 이석원 조합장은 성실과 열정, 뚝심의 대명사다. 그래서일까 대통령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교통부장관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산림청장 및 시장, 군수표창장 등, 많은 상장과 감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