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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의 물결‘ 기획전 대구 노사평화의 전당, 기획전시

등록일 2022년12월20일 15시08분
‘확산의 물결‘ 기획전
대구 노사평화의 전당, 기획전시

노사평화의 전당은 산업의 변화와 노사관계의 소통과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되었다.
산업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산업역사관, 노동자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볼 수 있는 노동역사관, 노동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체험관뿐만 아니라 기획 전시실, 다목적홀, 세미나실, 교육실, 힐링라운지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2월 18일, 노사평화의 전당 로비에서 이경옥 작가와 칠보로 돌고래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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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판에 유약을 올리는 체험자들
 
 
칠보는 7가지 보물과 같은 색깔이 난다고 해서 칠보라고 하며 금, 은, 동 등 금속 바탕 위에 다양한 칠보 유약을 올리고, 800도의 고온에 녹여 금속에 부착시키는 전통공예기법이다. 최고의 보석으로 귀한 사람을 더욱 귀하게 꾸미는 화려함의 정점을 칠보단장이라 한다. 보석의 활용이 높지 않았던 과거에는 보석을 대신하여 주로 장신구나 금속용기의 표면에 입혀져 깊이 있는 화려함을 표현하였다.
같은 색상의 유약이라도 바탕재료에 따라 나타나는 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그 재료의 열팽창률·수축률·융점 등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 다양하게 표현을 할 수 있다.

체험은 동판 위에 0.8~1mm 두께가 되게끔 유약을 올린 후, 티슈로 수분을 제거하고, 크기에 따라 굽는 시간이 다르지만 열쇠고리라 800도의 가마에서 30~40초 구워낸 후, 서서히 식혀 마무리하는 과정이었다.
체험할 때 주의할 점은 모래와 같이 섞이더라도 색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붓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가마에 굽기 때문에 화상에 조심해야 한다. 이날 체험은 2회 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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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열쇠고리 체험을 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김근아(8. 세천초)어린이는“유약이 유리라고 하는데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쉽고 재미있었으며 노란색을 좋아해 노란색 돌고래를 만들었는데 친구들에게 자랑할 겁니다. 오늘이 마지막 체험이라고 하는데 내년에 이런 체험이 있으면 또 신청해 주겠다고 엄마가 약속했습니다.”라고 했다.

최순연(43. 다사읍 서재리)님은 “지난달,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왔다가 체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아이 이름으로 신청했습니다. 아무래도 남자아이라 활동적이어서 가만히 앉아 할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잘 하더라고요.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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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에 넣기 전의 돌고래 열쇠고리
 
 
노사평화의 전당은 매년 3~4회의 기획전을 개최하는데 노사상생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의미에서‘확산의 시작, 일 그리고 청년’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확산의 숨결’, ‘확산의 물결’로 기획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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