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 파크골프협회장배 클럽별 대항전 개최
지난 24일 파크골프 동호인간의 친목과 단합,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한 가창 파크골프 협회장배 클럽별 대회가 가창골프협회 주최로 가창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클럽대항 경기방식은 남자 1조에서 5조, 여자 1조에서 5조, 각 조별 4명으로 구성되어 10명의 심판과 함께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각 클럽 출전 선수 합계점수로 등위가 정해진다. 남녀경기 후 최저 타수로 순위가 결정되고 동 타일 경우 B코스 9홀 저타수로 결정되며 코스 동 타일 경우 연장자를 우선한다.
8시 30분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동희 가창파크골프협회장은 “가창파크골프장이 개장한지 6개월이 되었다. 가창은 초보자들이 많아 조금 미비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후손들에게 물러줄 구장이라고 생각해 달라. 회장단의 열정적인 노력에도 스트레스 받을 일도 있겠지만, 책임을 맡은 이상 묵묵하게 갈 것이다. 오늘 제2회 클럽별 대항전인데 점수에 연연해하지 말고 웃는 얼굴로 친목 단합하는 마음으로 임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개회를 선언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및 기재부 장관과 최재훈 달성군수는 축전을 통해 “대회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 준비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동희 회장님을 비롯 회원 여러분들 노고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 우승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것이며, 평소 연마한 실력 유감없이 발휘하시되,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되시길 기대하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안녕을 기원 드린다.”고 했다.
축전을 전해왔다.
달성군의회 신달호 의원은 “협회장배 파크 골프대회를 축하하며 특히 시설물과 얼마 전 추가 한 시설물 점검 겸 가창면의 숙원사업들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려고 왔다. 원래 있던 구장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어르신들의 방안모색 요청이 있어 연구중이고 곧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고 밝혔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1조 어울림, 2조 모노, 3조 무지개, 4조 파사모, 5조 한마음, 6조 잔디, 7조 행운, 8조 건행, 9조 이글 각 조별 특색을 나타내는 이름과 함께하는 각 부스엔 조별로 풍성한 잔치한마당이 마련되어 선수들을 응원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행운팀 응원 온 이선주씨는 “소풍 나온 것 같고 날씨도 좋고 모두 즐거워하니 연세 드신 분들이 자칫 소외되기 쉬운데 경기를 떠나 참석한 것 자체가 너무 좋다. 직장 다녀 시간이 없지만 꼭 참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경기 심판을 마친 황기양 심판은 “완전히 축제다. 이 어른들이 어디서 이렇게 웃으며 놀까싶고, 파크 골프 덕분에 병원 갈 일이 없다. 대구에 파크 골프 동호인들이 아주 많다. 오늘은 클럽전이라 각조 4명의 멤버들이 처음에는 약간 어색한 듯 출발을 했지만 한 홀 한 홀 가면서 친목이 다져지고 기분 좋은 친구를 얻는 기분이다. 6개월 밖에 되지 않았고, 클럽대항은 처음이라 선수들이 긴장하고 룰 숙지도 약간은 미흡했으며 귀여운 억지도 있어 진도가 나가지 않아 파크골프협회 엄격한 룰 적용이 사실 좀 어려웠다. 내년에는 훨씬 더 발전되리라 믿는다.”
클럽별 경기 결과는 1위 8조 건행클럽 600타, 2위 7조 행운클럽 610타, 3위 3조 무지개클럽 620타를 기록했다.
우승한 건행 클럽 장이곤 회장은 “1회 대회인 6월에는 개인전이었고 이번 첫 번째 클럽대항전에서 우리 클럽이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전했으며, 김동희 협회장은 폐회사에서 “대구 달성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고 파크골프장 인프라가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부족한 것은 하나하나 고쳐나가서 다음번엔 더 나은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