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우리 마을 마을 교육 나눔 행사란?
은행 잎이 노랗게 익어가는 가을 지난 15일, 달성군 다사읍 강창교 밑 금호강 둔치에서 다사읍 우리 마을 교육나눔 추진 위원회가 프리마켓 행사를 하였다.
대구광역시 우리 마을 교육 나눔 사업은 청소년이 학교만이 아니라 마을 공간과 관계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새로운 경험으로 행복한 꿈을 찾을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시 마을 공동체 활동이다.
다사읍 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코로나19로 3년 동안 멈추었다가 올해 다시 추진하였다.
박용하 위원장은 “청소년과 교육나눔을 통해 마을의 활력이 넘치고 교육나눔의 선순환을 느낀다. 청소년도 마을의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소통하는 연결의 장 속에서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행복한 삶을 공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나만의 그림 톡, 투명우산 꾸미기, 허수아비 방항제, 할로윈 가랜드, 양말목이오난사 미니화분, 바람개비 만들기, 추억의 만화방, 국민학교 문방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아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엄마와 함께 만든 가방과 앙증맞은 아기 신발 파는 아이와 후배에게 나눔 해줄 물건을 갖고 나온 서재중, 서동중 학생들의 수다도 정겹다. 프리마켓에서 유통된 화폐는 엽전이다. 엽전 한냥은 500원으로 바꿀 수 있다.
대학생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교내 봉사 활동은 획일화 된 것이 많은데, 마을에서 나의 역할이 뭘까 고민해 본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이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나눔 추진위원들이 직접 손수 만든 감귤쥬스. 사각사각 배. 아이스티. 뽀로로 음료. 커피로 목을 축이고,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행사가 마감되었다.
다사읍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11월 할로윈데이 12월 청소년 난타 등의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지역 학생들의 기대를 갖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