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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관심 멀어진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선 이후 줄어든 문자메시지

등록일 2022년05월27일 09시08분

유권자 관심 멀어진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선 이후 줄어든 문자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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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무리되면서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있지만 유권자들의 관심은 점점 더 선거에서 멀어지고 있다. 대구경북에서 정당의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열기가 달아올랐지만 그 기간은 짧았다. 대선 이후 ‘국민의힘 공천=당선’이라는 선거구도가 더 단단하게 굳어졌고, 이는 유권자들의 관심을 지방선거에서 더 멀어지게 했다.


후보자들의 공약은 물론이고 출마 후보 이름조차 잘 모르는 유권자가 부지기수이다. 특히 젊은층의 무관심이 심각하다. 지지율 70%가 넘는 특정 정당에 대한 무력감, 진정성 없는 공약과 정책은 실망감을 투표 거부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구체적인 공약도 생각해보지 않고 단순히 열심히 하겠다는 공약은 더욱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하지만 그 꽃을 제대로 피우기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한다. 선거에 대한 무관심과 외면은 앞으로 4년 동안의 지역살림을 방치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6·1 지방선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후보들이 내놓은 지역발전 청사진을 꼼꼼히 살펴보고, 누가 지역의 참 일꾼이 될 지를 결정해야 한다. 아울러 지역 정치권과 후보들도 차갑게 돌아선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섬세한 정책 발굴에 더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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