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원, 경제부총리 발탁
윤석열 당선인, 장관 후보자 직접 발표
추경호 국회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첫 경제부총리로 발탁됐다.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10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집무실 기자회견장을 직접 찾아 초대 장관 8명을 직접 발표했다.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명됐다. 윤 당선일은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국정 현안에 대한 기획조정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온 분"이라며,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한 토대를 닦고 의회와도 원만히 소통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추경호 후보자는 4%대에 육박한 물가 상승 관련 “경제 상황이 굉장히 엄중하다”며 “많은 전문가와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국민 목소리를 경청해나가면서 해법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추경호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분회는 다음달 2일로 잠정 결정됐다. 19일, 국회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는 25~2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이달 28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작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다음달 2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4일 각각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