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외곽 4차순환도로 3월 31일(목) 정오 완전 개통
도심교통 혼잡 크게 해소, 연 1천억원 물류비용 절감 효과
달서-상매 전구간 이용요금 승용차 기준 2,200원
대구4차순환도로 3월 31일(목) 12시에 전면 개통한다.
개통에 앞서 3월 30일(수) 오후 4시에는 북 달성영업소(다사)에서 35년 만에 대구시민의 숙원이 해소되는 역사적인 순간인 만큼, 지역주민을 참석한 가운데 개통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완료되는 구간은 달서~동명․동호, 서변~상매구간으로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와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를 지나는 주요 국도와도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해소 5~18%와 연간 약 1천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과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해 대구와 경북지역 간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시․도민의 도로 이용을 보다 더 편리하게 할 것이며, 대구시 주변의 영천, 경산 및 칠곡 등을 하나로 연결해 대구․경북 광역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이용을 위해 졸음쉼터 4개소와 차량 고장 등을 대비한 비상주차대도 750m 간격으로 곳곳에 설치했다. 이용 요금은 달서~상매 전 구간 이용 시 승용차 기준 2,200원이다.
구간별 요금은 달서~동명․동호 구간 1,600원, 서변~상매 구간 1,400원이며, 전구간 이용시 연계요금 800원 할인이 적용되어 2,200원이다.
대구 4차순환도로는 일반 고속도로와 같이 20㎞ 미만 구간에 한 해 출퇴근 할인이 적용된다. 오전 5시부터 오전 7시,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진 통행요금의 50% 할인이 적용되며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진 20% 할인을 적용받는다.
한편 중앙고속도로에서 대구 4차순환도로 구간인 동명·동호 나들목, 상매 분기점을 경유할 경우 연계 요금 할인을 적용받아 최소 700원에서 최대 900원까지 저렴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도로개통에 따라 교통흐름이 나들목으로 이동되어 나들목 주변주요 간선도로의 교차로 등에서 신호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구간도 발생될 수 있다. 대구시는 4차순환도로와 연계도로망의 연결이 가장 중요한 만큼 순환도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 및 교통 전문가로 구성된 교통 혼잡개선 신속 대응팀을 운영해 개통 전․후 교통 모니터링을 통해 통행패턴을 비교 분석하고 신호주기 조정 등 개선을 통해 순환도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