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2022년 임인년 새해가 시작됐다.

등록일 2022년01월06일 13시58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시작됐다.


img
 2022년 팔공산 일출 -자료제공 : 길강식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모두가 암울하고 힘든 2021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을 품은 임인년(壬寅年)이 밝았다.


임인년은 호랑이 해로 천간(天干)이 ‘임(壬)’이고, 지지(地支)가 ‘인 (寅)’인 해. 육십갑자(六十甲子)로 헤아리면, 서른아홉 번째 해이다. 방위는 북쪽이고 색은 흑색을 뜻하므로 검은 호랑이를 뜻한다고 한다.


호랑이는 고조선 건국 설화에도 등장할 만큼 우리에겐 친숙하고 신성스러운 동물로 각인되어 있다. 호랑이는 예부터 용맹, 기백, 강인함을 상징하고, 사악한 잡귀를 물리치고 권성징악을 판별하는 영물로 인식된 것도 이런 민간 신앙의 영향으로 보인다.


새해에는 대한민국의 국운을 결정하는 두번의 큰 선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호를 5년간 이끌 선장을 선출하는 대선과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각각 3월과 6월에 예정돼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중적 인기에만 영합해 권력을 잡으려는 사람보단 올바른 나라, 번영된 나로로 이끌 사람이 당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흔히, 대중적 인기에 영합한 포플리즘은 민주주의를 무너뜨린다고 한다. 포플리즘의 사전적 의미는 "보통 사람들의 요구와 바람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정치권에서 의미는 다르게 표현된다. 독일의 정치사상가인 얀 베르너 뮐러는 포플리즘을 "정치에 관한 특정한 도덕적 상상"이라 정의했다. 현실 정치를 도덕적으로 완벽하고 단일한 국민이 그 반대 세력에 대해 부패나 비도덕성에 대항하는 것이라는 뜻으로 이것은 민주주의의 핵심 중 하나인 다원성을 부정하고 대화와 타협이 아닌 비난과 혐오를 조장하는 무서운 결과로 나타난다.


미디어의 발달에 따른 포플리즘 현상은 최근 각 나라마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만들기", 터키 에르도안은 "이슬람 국가 복귀", 헝가리 오르반의 "비자유주의적 민주주의"가 대표적인 구호들이다.


시민단체와 각 주별 독립이 보장된 미국을 제외하고 터기와 헝가리는 포플리즘을 통해 집권 후 상대 진영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언론과 사법부를 장악했다. 포플리즘의 결과는 참혹했다. 터키는 민주주의에서 권위주의, 독재주의로 회귀하였다. 자유민주주의의 쇠퇴는 경제마저 뒷걸음치게 하여 지난 9월 국제신용평가 무디스로부터 국가 신용등급 "투자 주의"로 강등됐다.


130여 곳의 방송신문 매체가 폐쇄되었으며, 헌법재판관 2명을 포함해 2750명의 판‧검사를 직위 해제했다. 단지 에르도안을 욕했다는 이유만으로 여당 국회의원이 3년 징역형을 받은 것을 비롯해 대통령 모독죄로 2000여 명의 사람이 기소당했다.


집권에 성공한 포플리즘도 국민들이 선택임으로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자유주의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포플리즘으로 집권한 세력은 철저히 자유를 억압한다. 이들은 승자독식의 다수결이라는 민주주의라는 칼로 자유를 억압하고 점점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간다. 자유를 뺀 민주주의는 포플리즘의 다른 이름일뿐이다.


그럼, 포플리즘의 치료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국민들의 깨어있는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의식이다. 권력을 감시하고, 제어하는 힘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국민이 포플리즘의 강력한 치료제가 된다.


우리나라도 언제부터인지 정치권에선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의 지지자들만 결집하게 만드는 포플리즘이 만연하고 있다. 올해 선거에선 포플리즘의 싹을 도려낼 수 있는 국민들의 올바른 판단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악한 잡귀를 물리치는 흑호의 힘으로 포플리즘이라는 악을 물리치는 두 번의 선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
vote_up 올려 0 vote_down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칼럼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 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