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농협, 조합원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농협다운 농협, 신뢰받는 농협, 하나되는 농협’
지역 금용 선두주자 다사농협이 지난 2일 다사체육공원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김대성 시의원, 정수헌·채명진 군의원, 이종진 前달성군수 등 내빈과 구자학 다사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다사농협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다사농협 주부대학 농악팀의 한마당 풍물놀이에 이어 16개 마을이 어울림팀, 하나로팀, 한마음팀, 다함께팀으로 나눠 개회식 입장을 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조합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에 이어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개회선언, 화합한마당, 축하한마당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화합하고 단결하고 또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이자리에 모였다. ‘실패한 사람은 위기를 보지마는 성공한 사람은 기회를 본다’는 말처럼 지금 어려운 농업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만들어야 하겠으며 그 중심에 조합원 여러분이 있어야 한다”며 축사를 했다.

김대성 시의원, 정수헌·채명지 군의원은 “예부터 다사읍은 죽곡, 세천, 이천, 문양들 등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였으나, 불과 몇년 사이에 죽곡1,2지구,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는 등 급속히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농업은 로컬푸드, 농협은 지역 리딩뱅크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점에 조합원 여러분의 슬기로운 지혜로 앞으로 다사농협의 큰 발전을 기대한다”며 말했다.
구자학 다사농협 조합장은 “여느해보다 긴 장마와 폭우로 마음 조리며 농사를 지었지만, 그 결실을 맺는 가을에 1400여명의 조합원을 모시고 '한마음 대축제'를 열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농협은 여러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농, 문화, 금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이 있기에 다사농협이 있으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지역민과 상생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때이다. ‘농협다운 농협, 신뢰받는 농협, 하나되는 농협’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며 강한 의지가 담긴 대회사를 했다.

이춘식이남연 조합원의 대표선수 선서에 이어 다사농협 조합원들은 이날 하루 OX퀴즈, 대형 윷놀이, 공굴리기, 돼지몰이, 풍선탑 쌓기, 달리기 등 다양한 경연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했다. 또 밸리댄스, 풍물 공연, 각설이 공연, 국악 퍼포먼스 등 흥겨운 축하행사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합한마당 행사에 풍성한 먹거리 또한 빼 놓을 순 없다. 각 마을에서 준비한 음식과 뷔페음식도 있었지만, 한켠에서 바로 요리하는 부추전, 무침회, 장터국밥의 맛은 ‘천고마비’ 사자성어가 절로 생각날 만큼 맛있었다.
이날 결과는 400m 이어달리기를 끝으로 대망의 우승은 하나로팀(부곡, 문양, 문산)이 차지했다. 한마당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운권 추첨은 서재리 신기식 조합원이 LCD TV를 박소득 조합원 세탁기, 유복순 조합원 김치냉장고의 행운을 안았다.

다사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작물 생산에 땀 흘린 농가들의 수고를 위로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기반으로 다사농협이 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