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달성의 선택
달성군, 내년 군수 출마자 국민의 힘 후보 3파전
강성환, 현직 대구시의원 인지도 상대적으로 높아
조성제, 두번째 도전, 기업인의 도전 마인드
최재훈, 미래를 위한 변화, 교육복지 전문가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유래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달성군에도 불과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20년 6월 1일 치뤄지는 달성군수 선거는 현직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내년 선거에 출마하지 못해 차기 군수를 노리는 후보군들은 벌써 정가를 중심으로 물 밑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야당 지지도가 높은 달성군 국민의 힘 후보자는 강성환, 조성제, 최재훈 3파전이 예상된다. 각 후보 진영은 세 확산과 낮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SNS에서 먼저 나타난다. 네이버 밴드 8일 현재, 달성행복연구회 멤버는 5,002명, 조성제와 함께 달성을 멤버 7,495명, 최GO달성 7,344명으로 최근 급속한 멤버 증가를 보이고 있다.
강성환 대구시의원은 현직 시의원 프리미엄으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강 시의원은 구지중·대구농림고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38년간 달성군청에서 다사읍장, 문화체육관광과장, 환경과장 역임했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의 부작용으로 낮은 교육서비스에 불만이 많은 학부모와 소통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강 시의원은 “한 사람에게 충성하는 조직이 아닌, 달성군민을 위해 일하는 달성군 공무원 조직을 만들겠다”며 일하는 달성군을 주장한다.
조성제 전 시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달성군수에 도전했으나 현직 군수에게 고배를 마셨다. 조 전 시의원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검정고시 거쳐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나왔으며 한국비철 대표를 맡고 있다. 조 전 시의원은 화원읍장,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위원, 제7대 대구시의원 건설교통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으로 유천IC, 서대구 나들목 확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했다. 조 전 시의원은 “달성군은 역사상 가장 큰 기회를 맞고 있다. 문화와 공연도 중요하지만, 질높은 일자리와 풍요로운 달성 경제를 이룩하는 것이 더욱 시급하다”며 위천공단 재추진 등, 경제도시 달성을 주장한다.
최재훈 전 시의원은 대건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요크대 사회정책학을 전공한 교육복지 전문가라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군대는 특공연대 병장 만기 제대했다. 최 전 시의원은 사람이 태어나,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장·노년의 시간동안 끊임없이 사회는 각 연령별 맞춤 교육과 맞춤 복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사회를 만들고자 젊은 나이에 일찍 정치에 뛰어들었다. 30대에 단신으로 경선을 뚫고 정당 공천을 받아 제7대 대구시의회에 입성하여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최 전 시의워은 추경호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으로 민생교육본부장을 맡아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최 전 시의원은 “복지는 말 그대도 ‘행복한 삶’이다. 막연한 복지가 아닌 교육복지, 의료복지, 교통복지, 사회복지, 문화복지, 일자리복지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달성군민에게 수준 높은 복지시스템을 제공하여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했다.
2022년 달성의 선택은 세대·계층간 갈등을 해소하고, 달성의 미래를 장기계획으로 설계할 수 있는 인물이거나, 기존 정치인에 대한 세대교체를 희망하는 바람이 선거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역 정치권에서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