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건강 위해 발로 뛴다
달성군 보건소, 직장인 건강 반올림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달성군 보건소가 직장인의 건강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의료를 행하고 있다.
직장인이라 하면 보통 20~50대이다. 이 때는 인생에서 건강한 시기이자 건강 관리에 무방비한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부분 직장인들은 일에 바빠 건강에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부분을 보건소가 직접 챙기기에 나섰다.
보건소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체를 방문하여 직장인 건강 및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 개개인의 기초 건강상태를 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하고, 폐활량 및 호기 일산화탄소를 측정하여 개인별 검사를 한다.

결과에 따라 흡연자에 대해서는 금연보조제를 지급하거나 행동요법 지도 및 상담을 한다. 비만자에 대해서는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과 운동지도, 싱겁게 먹기 등을 통해 건강하게 먹는 생활 실천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금연 6개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매월 전화 상담은 물로 3개월 후, 6개월 후 등 꾸준한 방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관계자는 “예전에는 비만이면 비만, 금연이면 금연 등 프로그램을 따로 실시했었는데, 직장인은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별도로 시간을 내서 관리를 하지 않는 것 같았다”면서 “좀 더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작년부터 여러 부분을 접목하기 시작했다. 건강검진을 하고 전체적으로 하나 하나 짚어주니, 직장인은 비만과 담배 사이의 관련성 등에 대해 알게 되고 관심도 보이면서 개선에 적극성을 가질 만큼 예전보다 반응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보건소는 금년 상반기에 한국델파이, 이수페타시스, 대구텍, 평화오이씰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직장인 건강 반올림과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관내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직장인의 건강 증진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