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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여름방학 체력이 있어야 공부도 잘한다.

등록일 2011년07월21일 11시26분

알찬 여름방학
체력이 있어야 공부도 잘한다.

초중고교 과정을 거쳐 대학입시까지 장거리 마라톤 레이스를 달리기 위해서는 체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학생들이 방학 기간만 되면 가장 북적이는 곳 중 하나가 병원 성장클리닉이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의사 처방과 시술을 받아 키를 키우려는 학부모과 학생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동의 생활화’ 습관을 길러주는 게 성장클리닉 진료보다 훨씬 중요하다.

키다리 첫걸음은 ‘줄넘기와 달리기’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적극 권하는 운동은 줄넘기와 달리기다. 아침시간 보다는 일몰 후 서늘할 때 하는 것이 좋다. 줄넘기는 100회씩 3세트 정도, 달리기는 속보나 가벼운 뛰기 수준으로 20~30분 달리는 것이 좋다. 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매일 또는 격일로 정해 놓고 꾸준히 해야 한다. 보통 주 3~5회 하루 한 시간 가량 적당히 땀이 흐를 정도의 운동이 좋다.
성장판을 자극하는 각종 구기 종목 및 수영, 태권도도 재미를 함께 줄 수 있는 운동이다.

일일 권장 열량에 맞춘 균형 잡힌 식사습관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단백질이 많은 살코기, 뼈째 먹는 생선, 콩, 소고기, 시금치, 당근,
귤,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입니다. 이러한 육류, 생선, 채소, 과일 등을 매 끼니 식사에 골고루 조합하여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여름에는 더위로 인해 찬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데 아이스크림은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매실과 오미자 등을 이용한 건강음료를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수면습관 형성
수면기간 동안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고 신체 조직이나 세포가 회복하고 새로 생기기 때문에 성장에 있어서 수면은 중요하다. 방학동안 불규칙한 생활을 하기 쉬운데 규칙적인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
잠들기 전 음식물 섭취하거나 컴퓨터, TV 사용을 하는 것은 숙면을 방해하니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열대야로 잠을 이루기 어렵다면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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