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 출범 및 달성문화센터 개관
15일 다사읍 매곡리에서 달성문화재단 출범식 및 달성문화센터 개관식이 있었다.
오후 1시, 다사이천농악단의 풍물소리가 달성문화센터 개관을 알렸으며, 액운(厄運)은 없어지고 풍요와 행운을 비는 고사를 지낸 후 김문오 달성군수, 배사돌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해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와 개관식이 이어졌다.

달성문화센터는 부지면적 2,723평, 건물면적 2,178평이며 건물구조는 지하3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센터는 운동시설 · 교육연구시설 · 문화 및 집회시설 등 갖추고 있어 우리지역에 수준높은 문화 · 예술 등을 보급하게 된다.
달성문화센터는 개관 기념으로 수영장과 최신 기계가 들어서 있는 헬스장을 7월 29일까지 무료 개방하고 있다. 또한 POP 예쁜 글씨쓰기 등 특별 무료 강좌도 하고 있다.

달성문화센터에 사무실을 둔 달성문화재단도 오늘 함께 출범을 하였는데, 달성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 · 보급 및 예술활동 지원,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문, 문화예술 행사 개발과 개최, 공연 및 작품 전시사업과 달성문화센터와 여성문화센터 등 문화예술 관련 공공시설 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달성문화재단은 기금 20억원, 운영비 5억원 등 2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사장은 당연직으로 김문오 달성군수가 대표이사는 매일신문 논설위원을 역임한 김채한(62)씨가 맡는다.
이사는 서정길 군 주민생활국장, 차중용 달성문화원장, 김해숙 다사화웨단지 대표, 서규원 사진작가, 최현묵 공연예술학 박사, 공재성 대구MBC 기획심의팀장, 이동순 영남대 교수, 박종석 현풍고 교감, 최상록 농협달성군지부장, 김성제 달성군자연보호협의회장, 이양희 세인트웨스튼호텔 대표, 이석근 세창영상 대표, 박중식 화실대표 등 13명으로 임기는 3년이다.

김문오 군수는 기념사에서 “산업과 문화 두축이 나란히 굴러 갈때 군민들의 삶이 풍요롭게 될 것이다. 천혜의 비슬산, 발길 닫는 곳마다 이야기 꺼리가 있는 달성군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달성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달성문화재단이 거점이 될 것이다. 창의성을 갖고 큰 그림을 그리면서 달성문화발전을 이끌어가 100년 달성을 활짝 꽃 피우겠다.”며, “다사·하빈 주민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달성문화센터 개관은 지역균형발전의 역사적인 날이다.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달성문화센터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했다.

행사 2막에서는 1시간 동안 축하음악회가 펼쳐졌다. 난타보다 중후한 느낌이 드는 모듬북, 경쾌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내뿜은 탭댄스 군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애절한 남녀 무용이 돋보였던 퓨전 가야금 ‘더 휴’ 그리고 파워풀한 목소리의 이 깐딴띠 성악 중창단이 마무리 되었다.
이날 주민들은 달성문화센터에서 각 층의 시설물과 공예품, 고지도 전시장을 둘러보고, 축하음악회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달성문화센터가 다사읍에 탄생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다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인재를 배출한 고장으로 특히, 前이종진 군수 재임시절 2008년 10월, 218억원의 예산으로 첫 삽을 뜬 달성문화센터는 다사읍 · 하빈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달성군의 위상을 들어 올리는 기폭제(起爆劑)가 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