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서재리, 수방대책사업에 120억 쏟는다.
고지 배수 시설 설치ㆍ관거 개량·펌프장 증설
분지형 지형구조 특성으로 집중호우에 잦은 침수피해를 입었던 서재리 일대가 오는 2014년이면 침수피해에서 완전히 해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달성군는 침수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총 12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와룡산에서 내려오는 산물을 기존 배수시설이 아닌 고지배수 시설 설치등 대대적인 수방대책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서재지구 침수방지 대책에 대한 설명회가 지난 25일 보성2차 경로당에서 채명지 군의원과 이장, 부녀회장,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작년 8월 16일 집중호후로 인한 수해가 발생 하는 등 매년 수해로 많은 재산 피해가 났다. 서재리는 방재시설 용량이 현재 5~10년 빈도 폭우에 견디는 수준으로 설계돼 있다.
따라서 달성군은 100년 빈도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 시, 군비 등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와룡산 산물을 차단하는 고지 배수 시설, 기존 관거 개량, 배수펌프장 증설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침수방지대책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6월 실시설계비를 추경예산으로 확보했다. 앞으로 재해위험지구 지정, 실시설계를 통해 201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재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수해피해를 호소하며, 조속한 재해방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도로선형, 하수관 교체, 펌프장 확충, 고지 배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채명지 군의원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만큼 이번에는 똑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해 달라”며, “항구적인 재해예방사업도 중요하지만 당장 올 여름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세워달라.”며 말했다.
달성군 도시시설과 이정균 계장은 “차질없는 침수방지 대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