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스트레스는 ‘풀고’ 꿈과 열정은 ‘품고’
-“열광과 열정으로 스트레스 확~~풀어~”
-2014 달성군 청소년축제 개최
-관내 10개 중·고생 700여 명 참여,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축제 ‘만끽’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는 확 풀어 주고 꿈과 열정은 심어주자”
달성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김문오 군수, 채명지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신동용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장, 김영근 달성교육장, 박효식 달성경찰서장, 김일규 달성복지재단이사장, 관내 학교장 및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달성군 청소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신동용)와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이경화)에서 주관해서 열렸으며 관내 10개 중·고생 700여 명이 참여하여 공연과 체험활동 등으로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풀며 열광과 열정의 축제를 만끽했다.
참여 학교는 화원고(80명 참가, 경연 2명), 한남미용정보고(108명 참가, 경연 10명), 다사고(경연 13명), 대원고(41명 참가), 달서고(30명 참가, 경연 10명), 북동중(40명 참가, 경연 28명), 논공중(305명 참가, 경연 15명), 왕선중(경연 1명), 현풍중(70명 참가, 경연 2명), 포산중(65명 참가, 경연 2명) 등으로 10개교 총 7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식전·후 행사로 가수 ‘단디’와 ‘배드키즈’의 공연이 있었으며 개회식은 청소년헌장 낭독, 표창수여, 대회사 및 축사, 희망날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청소년 댄스·가요제, 즉석 레크리에이션 등도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구태완(달성중), 권용규(대중금속공고), 안명훈(다사고), 심민서(신명여중), 백수희(달서고), 김승환(화원고), 김하연(현풍고), 김동우(현풍중) 등의 모범청소년과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의 김한국, 정순희, 공순자, 최광범, 배문자, 김용배, 신재일, 고진영, 이순분 씨 그리고, 청소년센터 서보경, 청소년 문화의집 조인태 씨는 김문오 군수로부터 모범표창을 받았다.

청소년에게 전하는 축하메시지에서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구의 뿌리 달성의 100주년을 맞은 올해, 미래 100년을 꽃피울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청소년 여러분들이 품고 있는 꿈과 희망은 우리 달성의 꿈이자 희망이다. 미래가 튼튼한 달성, 청소년이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라. 도전은 청춘의 특권이자 의무이며 도전하는 자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며 도전과 패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오늘만큼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친구와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당부했다.
채명지 군의회의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의 생각과 행동 하나하나는 달성의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반영할 거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오늘 청소년 축제에서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동용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은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당당히 맞서야하며 그 속에 감춰진 희망과 진리를 찾을 때 성공의 길에 설 수 있다”라고 말했으며 박효식 달성경찰서장은 “이 청소년 축제를 통해 개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축제의 장이 되리라 믿으며 큰 품을 품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또, 김영근 달성교육장은 “청소년의 얼굴을 보면 그 나라의 미래를 알 수 있다”라며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여러분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줘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소중한 꿈을 펼치기 위해 확실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땀흘려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페이스페인팅, PS핸드폰고리 만들기, 스포츠 스태킹, 소원팔찌 만들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알파벳 액세서리, 미니게임장, 네일아트, 걱정인형, 즉석사진 찍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13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마당을 운영하고, 댄스·노래 경연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끼를 건전하게 발산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달성경찰서에서는 페트롤맘 어머니정찰대 회원과 함께 ‘폭력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으며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도 캠페인을 하고 기념품을 제공했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