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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대구 학생수련원』 첫 삽

등록일 2013년04월30일 19시23분

『낙동강 대구 학생수련원』 첫 삽
-낙동강을 활용한 초현대식 수련원 2014년 개원-

4월26일(금) 오후 3시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776번지 일원에서 대구 유일한 낙동강 활용 학생수련시설인 낙동강대구학생수련원(이하 수련원) 기공식을 가졌다.

이 날 기공식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김문오 달성군수, 달성군의원, 달성경찰서장, 교육위원, 청소년활동단체, 학생,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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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원은 부지 약6만9천㎡, 건물 연면적 약1만㎡ 규모로, 총600명을 동시 수용 할 수 있다. 세부시설로는 400명이 입실 가능한 생활관과 그 외 대강당, 다목적실, 야외무대가 건축된다. 아울러,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야영장과 다목적광장, 극기·모험시설 등도 야외에 마련된다.

체험 가능한 활동은 래프팅, 카약, 땟목, 수상응급처치 등 수상스포츠활동, 짚라인, 산악자전거, 암변등반 등 산악스포츠 활동, 녹색체험 등 친환경적 자연생태 탐사 야영활동 등이다.

사업비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130억 2천만원, 지자체 전입금 40억원을 포함하여 총 372억원이다. 시설비 298억 원, 부지매입 74억 원으로 집행 할 예정이다.

수련원이 개원되면 초등학생은 대구교육연수원의 야영장에서 산을, 중학생은 낙동강대구학생수련원에서 강을, 고등학생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바다를 이용한 수련활동을 하게 된다.

수련원 설립으로 야영 참여 기회가 거의 없었던 초등학교 5․6학년까지 수련기회를 확대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초등학생들은 학교자체활동이나 사설기관을 이용하고, 중학생들은 대구교육연수원의 야영장을 이용, 고등학생들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수련원은 콘도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캠프, 자전거 등 각종 동호회, 일반시민 등도 활용 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다. 약 1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내년 3월 개원 예정으로, 연간이용 학생수는 20,000여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낙동강 대구학생수련원 건립으로 학생들이 달성군에서 생태학습 교육과 수상활동 중심의 체험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달성군에 수상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낙동강변 자전거 도로 등에 학생과 주민, 관광객들이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영회 교육시설지원단장은 “대구에서는 학생들이 수상체험 하기가 거의 불가능했다. 이번 낙동강대구학생수련원 설립으로 남해나 동해 쪽으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 30분에서 1시간 이동으로 수상체험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마련된다. 대구의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시민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내륙지방 대구에 들어서는 최초 수상체험시설인 만큼 전국 최고 시설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원이 들어서는 오설리 일원에는 달성군에서 추진하는 ‘낙동강 레저스포츠 체험밸리’가 조성 중으로, 낙동강대구학생수련원이 들어서면 이 일대가 대구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변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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