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 범죄예방은 우리가 책임진다
-제2회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회원, 가족 등 300여 명 참가, 열띤 경기를 통한 화합과 단결 한마당
달성군의 치안은 타지역보다 안전한 편이다. 이는 달성경찰서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희생적인 방범활동도 큰 몫을 했다.
4월 7일(일), 꽃샘 추위의 쌀쌀한 날씨 속에 논공읍 금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원 및 가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효상)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열띤 경기를 통한 화합과 단결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다사 자율방범대(대장 김용식, 총무 권기한)를 비롯한 각 지역의 방범대원 및 가족들은 다소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움추리지 않고 운동장으로 나와 몸을 풀며 추위를 녹였다. 제1부 행사는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되었고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기를 필두로 9개 지역의 방범대기가 바람에 힘차게 펄럭이며 입장했다.

국민의례 후, 김효상 연합회장의 개회선언과 내빈소개가 있었고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가 이어졌다.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은 김기선 가창자율방범대원과 임이현 화남자율방범대원이 받았고 달성경찰서장 감사장은 최형수 논공자율방범대원과 신수교 옥포자율방범대원이 받았다. 대구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 표창장은 김재원 유가방범대원, 김삼호 공단방범대원, 이진섭 다사방범대원, 도재춘 하빈방범대원, 이칠태 논공방범대원이 수상했고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 표창장은 박석준 화남방범대원, 김용식 공단방범대원이 받았다. 수상자들의 수상이 이어질 때마다 참가자 모두는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축하했다.

김효상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체육대회는 불철주야 고생하는 방범대원과 그 가족을 위한 잔치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다시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국회의원은 "경찰의 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범죄의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자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말했다.
최재천 달성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살기 좋은 달성, 안전한 달성의 초석이 된다. 안전 없는 행복은 공염불이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19만 군민과 더불어 체육대회를 축하드린다.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가 멋지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자율방범대원들이 있기에 달성군은 든든하다 "라고 말했다.
배사돌 달성군의회의장은 "최근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속에서도 달성군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군민들은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형국, 배선영 논공자율방범대원의 선수대표 선서가 있었고 지난대회에서 우승한 가창자율방범대의 우승기 반납이 있었다.

각 방범대별로 차려진 음식을 먹은 후, 본 경기로 들어가서 각 지역별 족구경기 예선을 필두로 2인 3각 달리기, 풍선터트리기, 400계주,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이어졌다. 족구를 할 때, 대원들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으나 몸이 굳어서인지 평소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자아내게 했으며 2인 3각 경기에서는 남녀 두사람의 호흡을 중요시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너무 열심히 한 탓으로 넘어지는 커플도 있었는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단 앞에는 솜사탕을 얻어 먹으려는 아이들이 줄지어 섰고 풍선 터트리기 경기에서는 아이들이 몸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열기로 추위를 녹였으며 승부보다는 정정당당한 경기로 웃음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는 2007년 창설된 이래 마을 방범 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랑의 나눔활동을 전개해 왔다. 2010년에 옥포면 옥연지 운동장에서 제1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고 이번에 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