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18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접수 가능
_ 총상금 650만 원… 금상 수상작은 전국 CU 편의점 정식 상품 출시
_ 본선 진출 7팀 중 3팀은 10월 '김천김밥축제' 판매 부스 운영 혜택
오는 10월 23일 '2026 김천김밥축제'에 앞서 열리는 '제3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안내 포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경북)=더피플매거진] 내가 만든 김밥 레시피가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특별한 요리 경연 대회가 경북 김천에서 열린다.
김천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26 김천김밥축제’의 사전 붐 조성과 지역을 대표할 김밥 레시피 발굴을 위해 ‘제3회 김천김밥쿡킹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K-푸드의 대표 주자인 김밥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김천 김밥, K-푸드의 중심에 서다’이며, K-컬처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인 레시피를 제안하면 된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18세 이상(2008년생 포함)의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팀을 이뤄 레시피와 사진 등의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 절차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가린 뒤, 오는 8월 8일 김천시 보건소에서 현장 경연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식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식재료의 조화 ▲주제 연계성 및 글로벌 확장성 ▲독창성 및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 규모는 총 650만 원이다. 금상(1팀) 200만 원, 은상(1팀) 150만 원, 동상(1팀) 100만 원, 입선(4팀)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영예의 금상 수상자에게는 자신의 레시피가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실제 상품으로 정식 출시되는 파격적인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일정한 요건을 갖춘 약 3개 팀을 선정해 김천김밥축제 현장에서 직접 판매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레시피가 발굴되고 있어 올해 대회 역시 기대가 크다”라며 “김밥이라는 친숙한 음식에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K-푸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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