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시청 홈페이지 통해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사이 30분 단위 예약 가능
_ 번호표 버튼과 창구 의자 색상 통일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해 민원실 개선
_ 정성현 시장 권한대행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 줄이는 방향으로 서비스 지속 개선"
[구미=더피플매거진] 경북 구미시가 시민들의 여권 발급 대기 시간을 없애고 행정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오는 20일부터 '여권 사전 예약제'를 전격 도입한다.
19일 구미시에 따르면, 그동안 여권 신청을 위해 시청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이 겪었던 긴 대기시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며 민원실 이용 환경도 시민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여권 사전 예약제가 도입됨에 따라 시민들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방문 날짜와 시간을 미리 선택할 수 있다. 예약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30분 단위로 운영된다. 예약 후 시청을 방문하면 별도의 대기 번호표를 뽑을 필요 없이 곧바로 여권 신청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시간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민원실 내부 환경도 이용자 친화적으로 바뀐다. 복잡하고 어려운 행정 용어 대신 색상으로 창구를 안내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번호표 발급기의 버튼 색상과 해당 업무를 처리하는 창구 의자의 색상을 동일하게 맞춰, 시청을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이나 고령자 등 누구나 직관적으로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편리한 시스템과 공간의 변화가 시민들에게 여유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 민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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