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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면, K2·대구공항 통합이전 예비후보지로 거론?”

등록일 2016년12월22일 10시19분

하빈면, K2·대구공항 통합이전 예비후보지로 거론?”

-국방부, 달성·군위·의성·성주·고령 5곳 압축

-7만 명 넘은 다사읍 인근에 공항이 들어오면 소음문제 심각

-주민 반발 거셀 듯 VS 낙후지역 발전하자는 의견도

 

국방부의 K2·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 용역 결과 달성군과 군위·고령·의성·성주군 등 5곳이 선정됐다.

 

20일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들과 협의를 거쳐 이전 예비 후보지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앞으로 유치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방부가 이번에 선정한 5곳 지자체는 대체로 찬성여론이 강한 상태이지만 후보지로 거론되는 달성군 하빈면에서는 반대여론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소음문제가 크게 불거질 전망이다. 통합공항은 K2군사공항과 함께 들어오기 때문에 전투기의 이착륙시 소음이 상당한 편이다. 하빈은 인구가 4천여명으로 많지는 않지만 인근의 다사읍은 대규모의 아파트가 조성되어 있고 인구가 7만명을 넘어서 통합공항 입지에 과연 부합할지 미지수다. 또한, 공항 건설에 필요한 474만평과 3500m~3800m 길이의 활주로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권광수 하빈면번영회장은 이렇게 소음이 심각한 공항을 우리가 왜 받아야 하는가. 현재 주민들 대부분은 반대하고 있다라며, “군 담당자에게도 반대 의견을 강력히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찬성여론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빈면은 달성군 중에서도 가장 낙후되어 있고 혐오시설로 여겨지는 대구교도소가 들어오기 때문에 신공항이 하빈면 발전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지자체인 달성군은 K2·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조만간 국방부와 대화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영진 시장은 20, “연말이나 다음 달 초에 국방부가 K2·대구공항 통합이전 예비 후보지를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공항 이전지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없고 후보지 지자체장이 유치 신청을 하도록 돼 있다 단체장이 유치에 소극적인 지역은 예비후보지로 선정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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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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